(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김대호가 기안 84와 비교 당하는 건 서운하다고 말했다.
28일 설특집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는 이장우가 설 명절을 맞이해 다시 전북 김제를 찾아 마을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장우는 마을 주민, 이장 등에 이어 과거 파김치 비법을 물어봤던 '파김치 명인' 할머님들도 만났다. 이장우는 할머님들과 함께 겉절이를 만들었다. 이어 이장우가 만든 갈비탕 스타일의 떡국과 파김치 명인들이 만든 도토리묵을 먹으며 식사를 했다.
이후 이장우는 할머님 집의 단열을 위해 창에 온풍지를 붙여주는 섬세한 모습도 보였다. 이에 할머님은 "우리 손주들 오면 좋다고 하겠다. 여기서 자면 외풍 있다고 자다가도 (내 방에) 온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장우는 과거 김대호와 함께 김제의 마을 주민들을 위해 벤치를 조립하기도 했다. 그러나 벤치 조립 중 벤치의 다리를 잘못 조립해 다시 조립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이장우는 "기안이 형하고 형하고 무조건 항상 이 행위를 꼭 하더라고"라면서 둘 다 무엇이든 다시 조립한다며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와 기안84가 수영장을 조립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이에 김대호는 "나 걔랑 비교하는 건 조금 서운하다"고 말했고, 이장우는 "이렇게 말하는 것도 똑같다"며 웃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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