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제설 작업 철저히" 당부..."상황 관리에 만전 기해 줄 것"

김경희 이천시장, "제설 작업 철저히" 당부..."상황 관리에 만전 기해 줄 것"

뉴스로드 2025-01-28 18:03:35 신고

김경희 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이천시

 

[뉴스로드] 이천시는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상향하고 대설 대응 및 주요 도로 제설 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예보되자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24시간 상황관리에 돌입하였으며, 설 연휴 귀향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로 제설 인력 112, 장비 49, 자동 염수분사장치 18개소를 통해 주요 도로와 제설취약구간에 대한 제설 작업을 강화했다.

이날 0430분 대설특보가 대설경보로 격상되자 대설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대설특보 관련 재난문자 발송 농축산 분야 시설물 주의 안내 취약계층 대설 및 한파 주의 등 대설 관련 홍보도 강화했다.

김경희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설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제설 차량을 총동원해 주요 도로의 제설 작업을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한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이날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경보)가 발효되자 방재단원 30여 명을 긴급 소집하여 제설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고 밝혔다.

방재단은 주요 통행로, 인도, 학교 주변 등에서 눈을 치우고 도로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하고 한파쉼터 점검, 한파 취약계층 지원, 한파저감시설 점검 등으로 이천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겨울철 재난 대응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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