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복권판매액 7.3조원··· 10년 전보다 2배 '쑥'

작년 복권판매액 7.3조원··· 10년 전보다 2배 '쑥'

아주경제 2025-01-28 17:33:57 신고

3줄요약
[사진=아주경제 DB]
 
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10년 전보다 2배 늘었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7조334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판매액인 3조5550억 원보다 106.3% 증가한 수치다.

즉석복권 판매액은 지난해 89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1696억 원) 대비 427.3% 증가했다. 

로또 판매액은 2015년 3조2570억원에서 지난해 5조9562억원으로 늘어났다.

신 의원은 "서민층이 주로 구매하는 복권 판매액의 폭발적 증가는 현재 경제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