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전북 김제에 핫플레이스 탄생…설특집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이장우, 전북 김제에 핫플레이스 탄생…설특집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메디먼트뉴스 2025-01-28 17:13: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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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이장우가 전북 김제에 일군 핫플레이스가 설 특집 방송에서 공개된다.

28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설특집 ‘시골마을 이장우’에서는 이장우가 버려진 폐양조장을 매력적인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킨 과정과 함께,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촬영분이 방송된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시골마을 이장우’는 담백한 웃음과 따뜻한 정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 이장우는 시골마을 어르신들과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쌓으며 '찐 케미'를 보여주었고, 매회 선보인 파김치 등 특색 있는 음식을 통해 눈으로 맛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해당 프로그램은 방송 당시 같은 시간대 MBC 자사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설특집 방송에서는 이장우가 마을을 다시 찾아 깜짝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집집마다 큰절을 올리고 친아들처럼 다가가는 이장우의 모습은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이에 화답하듯 어르신들은 따뜻한 식사와 귀한 선물을 챙겨주는 등 애정을 듬뿍 표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파김치와 막걸리의 실제 판매 현장이 최초로 공개된다. 조용하던 김제의 한 마을이 ‘오픈런’ 행렬로 활기를 띠고, 출시 이후 사흘 만에 약 1만 병이 판매되는 등 품절 대란을 일으킨 막걸리까지, 작은 시골마을에 일어난 놀라운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장우는 방송을 통해 지역 재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암시하는 발언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1년 동안 지역 재생을 위해 고군분투한 이장우와 주민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김제 양조장의 변화된 모습은 설 연휴 동안 많은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줄 전망이다.

전북 김제의 핫플레이스 탄생과 마을의 변화를 담은 ‘시골마을 이장우’ 설 특집은 28일 오후 5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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