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가수 송가인이 친오빠의 수상을 축하했다.
송가인은 27일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저희 친오빠가 KBS 국악대상에서 현악상과 대상을 수상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가인의 부모님과 친오빠 조성재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성재 씨는 '2024 KBS국악대상' 시상식에 올라 대상과 현악상을 수상했다.
KBS에 따르면 조씨는 중앙대 국악관현악과를 졸업하고, 김일구·깅영길·서영호 명인에게 아쟁 연주를 사사했다. 한승석 중앙대 교수에게서 판소리와 장단을 배웠다. 이후 무속음악을 바탕으로 한 민속음악 그룹인 ‘우리소리 바라지’를 이끌며 활동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월 11일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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