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 사흘째이자 대설특보가 발효된 27일 밤 서울 송파구 거리에서 시민이 쏟아지는 눈발을 헤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감속운행 구간과 제한 속도는 ▲경부고속선 광명∼동대구 상·하행 전 열차 시속 170㎞ 이하(오전 0시∼낮 12시) ▲호남고속선 오송∼공주 상·하행 전 열차 시속 230㎞ 이하(오전 5시∼별도 공지까지) ▲강릉선 만종∼남강릉 상·하행 전 열차 시속 170㎞ 이하(오전 5시 30분∼별도 공지까지) ▲중앙선 서원주∼봉양 상·하행 전 열차 시속 230㎞ 이하(오전 6시 30분∼별도 공지까지)다.
경전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경기 용인시는 이날 오전 8시36분쯤부터 폭설로 용인경전철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용인에는 오전 7시부터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용인시는 경전철 이용객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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