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다음달 3일부터 포항사랑카드 100억원어치를 10% 특별 할인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매 희망자는 2월 3일 0시 15분부터 모바일 앱에서 충전할 수 있고 금융기관 영업시간 내에 107개 판매대행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 개인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시는 이번에 종이형(지류형) 상품권을 판매하지 않는다.
앞서 시는 1월에 포항사랑카드와 상품권 500억원어치를 10% 특별 할인 판매했다.
이강덕 시장은 "연초 포항사랑상품권 10% 조기 확대 발행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려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