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 연휴 중 대설 대응 총력…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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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 연휴 중 대설 대응 총력…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가동

뉴스영 2025-01-28 09:0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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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시장이 1월 28일 새벽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설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이천시)

(이천=뉴스영 공경진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8일 새벽 4시 30분 대설특보가 대설경보로 격상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상향하고 대설 대응과 주요 도로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4시간 상황 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설 연휴 기간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제설 인력 112명과 장비 49대를 투입하고, 자동 염수분사장치 18개소를 활용해 주요 도로 및 제설 취약 구간의 제설 작업을 강화했다.

또한, 대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문자를 통해 대설특보와 관련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농축산 분야 시설물 관리와 취약계층의 대설 및 한파 대비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김경희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대설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제설 차량과 인력을 총동원해 주요 도로의 제설 작업을 철저히 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설 대응은 설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한 이천시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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