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신규 설치…7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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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신규 설치…7월부터 운영

연합뉴스 2025-01-28 09:0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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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아동 매년 증가…"위기 아동 보호기능 강화"

학대피해아동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가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쉼터를 새로 설치 운영한다.

강릉시는 학대 피해를 본 아동에 대한 보호 기능 강화, 안전한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11억5천900만원을 들여 공동주택을 매입,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매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1년 119건, 2022년 164건, 2023년 244건, 2024년 251건 등 매년 증가하며 즉각 분리 사례도 증가 추세다.

이에 시는 대중교통 접근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쉼터 위치를 선정, 아동학대로 피해를 본 아동에게 보호와 치료, 양육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구입한 공동주택의 리모델링과 수탁기관 모집·선정 등을 거쳐 7월부터 학대피해아동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긴급하게 분리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즉각 분리와 위기 아동 보호기능을 강화하고자 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동 학대 (PG) 아동 학대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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