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루이스 데 라 푸엔테(63) 감독이 팀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스페인왕립축구연맹(RFEF)는 27일(한국시간)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유로 2028년 종료 시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지난 2013년 스페인 19세 이하 팀을 이끌며 국가대표팀과 인연을 맺었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그는 지난 2022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후임으로 성인 대표팀까지 지휘하게 됐다.
명암이 있었지만 지난 유로 2024에서 7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계약 연장이 논의됐고, 서명이 완료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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