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공개 구혼에 나섰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374회에는 이이경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이경, 공개 구혼 나섰다.. "누구든지 거리낌 없이 오시면"
이날 김숙, 이지혜 등 여자 패널들은 이이경을 '준비된 신랑'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미혼인 이이경은 내친 김에 미래의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도 보냈다.
이이경은 "누가 오실진 모르겠지만 몸만 오시면 된다. 그리고 어머니가 시집살이 그런 거 없다고 하신다. 누구든지 거리낌 없이 저랑 같이 호흡을 맞춰 보시죠"라고 프러포즈를 했다. 이어 "요리도 웬만한 건 다 한다. 며칠 전에도 갈치조림을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이경의 공개 구혼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이이경 멋지다", "이이경 미래 여자친구 부럽네요", "몸만 오면 된다는 게 너무 멋진 듯", "이이경 매력 대박이다" 등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이경, 사채설 해명.. "고정 예능 5개"
그런가 하면 이날 이이경은 사채설을 해명하기도 했다. 이이경은 드라마부터 영화, 예능, 음악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며 일명 '사채설'에 휩싸였다. '일을 왜 이렇게까지 하냐', '빚이 있는 것 아니냐'라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다.
이에 이이경은 "고정 예능은 5개다"라며 "이번 달은 쉬는 날이 없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이경은 바쁜 스케줄 속, 영화 '히트맨2'까지 개봉했다고 덧붙였다.
이이경, 영화 '히트맨2' 출연
한편 이이경이 출연한 영화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이 야심 차게 선보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 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작품으로, 지난 22일 개봉했다.
영화 '히트맨2'에는 이이경과 함께 권상우, 황우슬혜 배우 등이 출연하며, 최원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히트맨2'는 27일 기준 누적 관객수 6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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