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봐도 딱 아는 사이.." '올해 56세' 미혼 지상렬, 방송 최초 공개한 '40년 인연' 동거녀 반전 정체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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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봐도 딱 아는 사이.." '올해 56세' 미혼 지상렬, 방송 최초 공개한 '40년 인연' 동거녀 반전 정체 ('살림남2')

뉴스클립 2025-01-28 00:2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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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인 지상렬이 40년째 함께 살고 있다는 동거녀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76회에는 지상렬의 일상이 그려졌다.

지상렬, 알고 보니 '동거녀' 있었다.. "40년째 함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날 지상렬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그런데 주방에서 한 여성이 지상렬에게 "일어났냐, 밥 먹어야지"라고 다정하게 챙겼다. 지상렬은 해당 여성에 대해 "세월의 페이지가 많이 있으니까 눈만 봐도 안다"라고 소개했다.

여성의 정체는 바로 지상렬의 형수였다. 정귀남 씨는 "23세에 시집왔을 때 상렬이가 중학교 1학년이었다. 40년 동안 같이 보고 한 집에서 살아왔고, 시동생 형수 개념보다는 한 가족, 큰 누나 같은 존재다"라고 전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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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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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상렬은 "중1 때부터 여태까지 계속 살아왔으니까 부모님 이상"이라며 "40년간 부모님 이상으로 이런저런 대화도 많이 했고, 그냥 '형수님' 이런 느낌이 아니라 가족이고 이름만 형수"라고 밝혔다. 지상렬은 형수와 큰형이 결혼 42년 차라며 "우리 형은 하루에 붕어보다도 말을 안 한다"라며 웃었다.

특히 지상렬은 지난해 3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하며 "어머니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서 형수가 다했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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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지상렬과 함께 살고 있는 형수의 모습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형수님 멋지신 분이네요", "정말 가족보다 더 끈끈한 느낌이겠다", "저런 가족이 있는 것도 복이죠", "형수님 대단하시네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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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과거 백지영 좋아했다.. "다 좋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지상렬은 백지영을 좋아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개인적으로 백여사 팬이다. 제가 문자도 몇 번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이 "팬을 넘어서 사심을 사랑했다고, 고백했다면서요?"라고 묻자, 백지영은 "저를요?"라며 놀라워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지상렬은 "어차피 지났는데 손 부러지겠다. 아니 좋아했죠. 그냥 다 좋았다. Because, But은 없다. 그냥이다. 오늘도 여기 간신히 나왔다. 소주 마시면서 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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