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새 멤버로 합류…결혼 앞둔 국제 커플 딸·예비 사위 공개 (조선의 사랑꾼) [종합]

김태원, 새 멤버로 합류…결혼 앞둔 국제 커플 딸·예비 사위 공개 (조선의 사랑꾼)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1-28 00:13:49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부활 김태원이 합류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태현이 김국진과 함께 딸 김서현에게 예비 사위를 소개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원은 김국진과 함께 결혼을 앞둔 딸 김서현과 예비 사위 데빈과 영상통화를 진행했다. 특히 김태원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물었고, 데빈은 "처음 본 순간 결심했다. (첫 데이트 때) 장난삼아 프러포즈도 했다. 당신의 딸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제 운명이란 걸 알았다"라며 밝혔다. 김서현은 "보자마자 알았대"라며 귀띔했고, 김태원은 "서현이 엄마, 아빠도 그렇게 만났다"라며 거들었다.



또 김국진은 "서현이는 데빈하고 평생 함께하려고 하게 된 그 이유를 들어봐도 될까?"라며 궁금해했고, 김서현은 "우리가 팬데믹이 딱 여기는 (2020년) 3월에 일어났었다. 그때 사실은 제가 살고 있는 곳이 할렘이었는데 위험한 상황도 발생해서"라며 회상했다.

김서현은 "그래서 데빈이랑 같이 살게 되는 게 더 나은 상황이 됐다. 그래서 팬데믹이 딱 났을 때 데빈이의 스튜디오, 아주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 그 작은 공간에서 둘이 참 잘 살아서 서로 결혼을 지금 해도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고백했다.

김국진은 "그렇다. 이렇게까지 밝은 모습은 내가 처음 본다"라며 전했고, 김서현은 "사실 제가 14살 때부터 우울증이 좀 많이 심했었는데 작년부터 많이 좋아졌다. 다 데빈이 덕분이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국진은 "서현이한테는 데빈이가 최고의 의사네"라며 감탄했고, 김서현은 "정말 저를 세상에서 세 번째로 이해를 해주는 사람을 만나서 정말 도움이 됐다"라며 자랑했다.



더 나아가 김태원은 "아빠 소원이 딱 하나 있는데 그 소원이 뭐냐면 서현이가 행복하게 사는 거다. 이 두 사람이 영원히 엄마, 아빠처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어려울 때나 힘들 때나 다 다가오겠지만 행복할 때도 있고. 그런 것들을 다 안고 전쟁터라면 전우처럼 둘이 서로를 지키길. 그게 아빠 마음이다"라며 털어놨다.

김태원은 40분가량 대화를 나누고 영상통화를 종료했고, 김국진은 "사위 데빈 본 느낌은 어땠냐"라며 질문했다. 김태원은 "눈빛 같은 건 연출이 시간을 오래 끌 수가 없다. 드러난다.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눈빛이다. 나는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며 안도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