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해트트릭→득점왕 경쟁 가세...레반도프스키 17호골로 응수!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 7-1 대파

음바페 해트트릭→득점왕 경쟁 가세...레반도프스키 17호골로 응수!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 7-1 대파

인터풋볼 2025-01-27 22:05: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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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르셀로나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득점왕 경쟁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에서 발렌시아에 7-1 대승을 거뒀다.

이날 레반도프스키는 17호골을 터트렸다. 후반 21분 페르민 로페스의 패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레반도프스키는 1988년생으로 어느덧 36세가 됐다. 하지만 여전히 절정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지 플릭 감독이 부임하면서 바르셀로나는 막강한 득점력을 자랑했다.

하피냐,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의 삼각 편대는 강력했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21경기를 치르면서 59골을 뽑아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7경기 26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 이미지

바르셀로나가 라리가와 UCL에서 넣은 85골 중에서 레반도프스키가 26골을 책임졌다. 레반도프스키는 리그에서 17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골맛을 보며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리그에서 아쉬운 모습이었다. 이번 경기 전까지 레반도프스키는 리그 8경기 2골에 그쳤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경기에서 골망을 가르며 리그 4경기 만에 득점을 만들어냈다.

레반도프스키가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킬리안 음바페가 바짝 쫓아오고 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며 비판을 받았다. 음바페가 폼을 되찾는 건 시간 문제였다. 음바페는 훌륭한 득점력을 증명했다.

음바페는 라리가 21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러면서 리그 15골로 레반도프스키의 득점 기록과 격차를 좁혔다. 레반도프스키도 17호골로 응수하며 치열한 득점왕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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