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도 놀란 이진욱 '반전 성격'…"조용한 줄 알았는데" (집대성) [종합]

송혜교도 놀란 이진욱 '반전 성격'…"조용한 줄 알았는데" (집대성)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1-27 20: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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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배우 송혜교가 이진욱의 유쾌한 성격을 칭찬했다. 

27일 대성 유튜브 '집대성' 채널에는 '[SUB] 수녀어언간 기다린 바오로오오 이분들 | 집대성 설 특집  2탄 | 집대성 ep.4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한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이 출연했다.

이날 대성은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에게 "이번 영화 하면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였냐"고 물었다.



이에 이진욱은 "나는 분위기 메이커가 될 수 없다"면서 웃었다. 그러나 송혜교는 "이진욱 씨를 처음 뵙기 전에 조용하고, 그럴 줄 알았다"면서 "생각보다 너무 밝고 유쾌해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현장에서 만나면 스태프분들이 좋아하셨다"고 이진욱을 칭찬했다.

대성은 "진욱을 형님을 안 좋게 말하는 스태프는 단 한 명도 못 본 것 같다"고 호응했다.

전여빈은 "진욱 선배님이 가진 힘 중에 신기한 힘"이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선배님이 말이 많지 않으시거든요? 그런데 이 공간에 딱 들어오는 순간 주변 명도가 약간 밝아져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진욱은 "노력 많이 합니다"라면서 웃었다.

이에 대성은 "추위 별로 안 타시겠어요"라고 장난쳤고, 이진욱은 "나이가 드니까 춥더라고요"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송혜교는 "(이진욱이) 만나자마자 '여기 너무 춥지'"라고 말했다면서 웃으며 이진욱에게 핫팩을 넘겨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진욱은 "(제가) 옛날 사람이라 괜찮다"며 거절했다.

대성이 이를 보고 "형 저랑 비슷한 스타일이시군요. 형 엉따 안 하시죠"라고 물었고, 이진욱은 그렇다고 하면서 "히터도 안 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진욱은 샤워는 따뜻한 물로 하지만 "가끔 내가 누구인지 잊지 않기 위해서 찬물로" 샤워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끔 그런 게 필요하다"면서 "스스로 내가 누구인지를 찾을 수 있다"며 웃었다.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자신감이 떨어지는 느낌이 올 때, 나 스스로 끌어올리기 위해" 섀도우 복싱과 찬물샤워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송혜교는 "하루를 보낼 때 무탈하게 지나가는 게 제일 행복하다"고 말했고, 전여빈은 "저는 애정표현을 잘하는 편"이라면서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있어줘서 고마워", "사랑해" 등의 이야기를 나누는 게 행복이라고 설명했다.

송혜교는 전여빈의 애정표현을 잘한다고 하면서 "가끔 애교 있고, 표현을 잘하는 건 여빈인데. 가끔은 내가 창피하다"며 웃기도 했다.

사진='집대성'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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