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27일 오후 12시56분께 충남 천안 동남구 원성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338km 지점에서 승용차와 버스 등 3대가 추돌했다.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이 사고로 6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며 30여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버스 전용차선으로 변경하던 중 뒤따라오던 버스가 1차 추돌한 뒤 또다른 버스 한 대가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로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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