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올 시즌 힘겨운 6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 KCC가 새 외국인 선수 도노반 스미스(32)를 영입했다.
KCC 구단은 27일 "부상으로 이탈한 리온 윌리엄스 대체 외국인 선수로 스미스 영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국 출신의 스미스는 스페인,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필리핀 등 다수 리그를 거쳤다. 신장이 207㎝에 달해 높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골 밑의 높이 보강과 공수 밸런스의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시즌 5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 챔피언 결정전까지 업셋 우승을 달성한 KCC는 2연패를 노렸으나, 부상자가 속출하며 7위(14승17패)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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