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대성이 송혜교와 전여빈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27일 대성 유튜브 '집대성' 채널에는 '[SUB] 수녀어언간 기다린 바오로오오 이분들 | 집대성 설 특집 2탄 | 집대성 ep.4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한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이 출연했다.
이날 대성은 송혜교와 전여빈을 소개하면서 "두 분은 제가 이렇게 방송에서 뵌 적은 없지만 작품을 통해서 늘 응원하고 있고"라고 말하며 떠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데뷔 28년차인 송혜교를 향해 "송혜교님 작품 속에 제 인생이 드러나 있기 때문에", 전여빈을 향해서는 "제 인생 드라마가 '멜로가 체질'"이라 "'멜로가 체질'에서 기가 막힌 연기를 해주셔서"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팬임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좀 안 떠는데, 오늘은 조금 떨리네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송혜교는 "저도 빅뱅 음악과 함께 시간을 보내왔다"고 말하며 훈훈하게 덕담을 나눴다.
전여빈은 "저희 여고 시절의 마음을 다 앗아간 빅뱅"이라며 대성을 칭찬했다. 이어 "이번에 MAMA에서 지용 님이랑 무대하셨잖아요. 그때 울컥하더라고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집대성' 유튜브 영상 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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