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스코다파워, 체코서 기업공개 추진…최대 1600억 자금 조달

두산스코다파워, 체코서 기업공개 추진…최대 1600억 자금 조달

경기연합신문 2025-01-27 1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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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두산타워 전경(두산 제공)

 


뉴스1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27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두산스코다파워는 다음 달 5일까지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유럽에 원전용 증기터빈 540기를 공급한 업체다. 팀코리아의 유럽 원전 시장 공략에 필요한 전초기지로 꼽힌다.

공모가는 주당 1만 3200원에서 1만 5600원으로 예상된다. 주식 수는 957만~1052만 주다. 공모 금액은 최대 1600억 원대로 추정된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신주발행(290만 주)으로 380억~450억 원을 조달해 생산설비 개선과 R&D에 투입한다.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도 구주매출로 최대 1200억 원을 확보한 후 미래 성장동력에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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