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은발 깜짝, 부도 위기 기업 살릴 수 있을까 (협상의 기술)

이제훈 은발 깜짝, 부도 위기 기업 살릴 수 있을까 (협상의 기술)

스포츠동아 2025-01-27 1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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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은발 깜짝, 부도 위기 기업 살릴 수 있을까 (협상의 기술)

이제훈이 M&A계의 전설로 거듭난다.

오는 3월 8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백사’라 불리는 전설의 협상가 윤주노(이제훈 분)의 화려한 귀환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 이제훈(윤주노 역), 김대명(오순영 역), 성동일(송재식 역), 장현성(하태수 역), 오만석(이동준 역), 안현호(곽민정 역), 차강윤(최진수 역) 등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배우들이 극 중 협상의 주 무대가 될 산인 그룹 일원으로 뭉쳤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백사 윤주노의 등장으로 떠들썩한 산인 그룹의 모습이 담겨 있다. “M&A는 말 그대로 전쟁입니다”라는 말처럼 내 살을 내주고 상대의 뼈를 끊기 위한 협상가들의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회사 내부의 반발이 이어져도 꿋꿋이 제 길을 가는 윤주노의 독자적인 행보가 흥미를 돋운다.

갈수록 윤주노를 무너뜨리려는 주변 인물들의 공세가 거세지는 상황. 그럼에도 윤주노는 “M&A라면 가능합니다”라며 자신이 이끄는 M&A 팀 팀원들과 함께 협상의 판을 장악한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방해 공작 속에서 기업의 이익을 최대화하고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윤주노만의 ‘협상의 기술’은 무엇일까.

‘협상의 기술’은 1차 티저를 통해 부도 위기에 놓인 산인 그룹을 살리기 위한 협상가 윤주노와 M&A 팀, 그리고 산인 그룹 임원들의 소리 없는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성공적인 협상을 치르고자 치밀한 배신과 허를 찌르는 작전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협상의 기술’ 첫 방송이 기대된다. 오는 3월 8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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