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초토화, 11년 만에 재회하자마자..' 지드래곤 호흡곤란 오게 만든 정형돈의 기습 '깜짝 선물' ('굿데이')

'현장 초토화, 11년 만에 재회하자마자..' 지드래곤 호흡곤란 오게 만든 정형돈의 기습 '깜짝 선물' ('굿데이')

뉴스클립 2025-01-27 17:50:06 신고

3줄요약
MBC '굿데이'

방송인 정형돈이 가수 지드래곤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지난 26일,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지드래곤X정형돈, 11년 만에 재회.. "오다 주웠다"

MBC '굿데이'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정형돈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이들은 동묘에 있는 한 식당에서 진한 포옹을 나누며 인사했다.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보고 싶었어요", "벌써 11년이나 됐다는 게 참 놀랍다"라며 반가워했다.

어색함도 잠시,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얼굴이 뽀얘진 것 같아요", "아직도 여전해?"라며 여전히 유쾌한 대화를 나누었다.

MBC '굿데이'
MBC '굿데이'

이때 정형돈은 "오다 주웠다"라며 주머니에서 반지 두 개를 꺼내 테이블 위에 던졌다. 그는 지드래곤이 최근 뮤직비디오에서 88억 반지를 착용했던 것을 언급하며 "하나에 8천 원씩 해서 88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지드래곤은 배를 잡고 웃었다. 그러면서 "딱 맞다", "이거 뭐 타노스 되겠다"라고 받아쳐,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MBC '굿데이'
MBC '굿데이'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재회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지드래곤, 정형돈 케미 그대로네요", "10년 전 '무한도전' 보는 것 같다", "8천 원짜리 반지 던지는 정형돈ㅋㅋㅋ", "세상 무해한 조합", "이 방송 꼭 봐야겠네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MBC '굿데이'

지드래곤, '88즈' 만남.. "조세호 주선으로"

그런가 하면 지드래곤은 김수현, 이수혁, 임시완, 정해인, 황광희 등 이른바 '88즈' 멤버들도 만난다. 김수현은 조세호의 소개로 헬스장에서 지드래곤을 만났다고 전했다. 당시 조세호는 "다음에는 아예 88 친구들 모여봐라"라고 조언했고, 이후 '88즈'의 만남이 성사됐다고.

임시완은 "이렇게 88이 모이기 힘든데, 모이니 너무 좋다"라고 말했고, 정해인도 "'굿데이'로 다 모인 거니까,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호응했다.

MBC '굿데이'

MBC '굿데이'는 오는 2월 16일(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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