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MC 대성이 ‘한일톱텐쇼’에서 두 살 연하의 가수와 핑크빛 분위기를 이뤘다.
대성은 최근 진행된 MBN ‘한일톱텐쇼’ 녹화에서 두리와 쌍방 핑크빛 무드를 발동시켜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두리 친언니 봉우리는 “두리가 시집을 갔으면 좋겠는데, 시집을 못 가면 남자친구라도 생겼으면 좋겠다”라는 새해 소원을 밝혔다.
두리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성 씨처럼 밝고, 눈웃음이 매력적인 분”이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대성은 “‘현역가왕’ 할 때 두리 씨 정말 좋아했습니다”라는 수줍은 고백을 건네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두 사람 사이 흐르는 오묘한 분위기를 포착한 강남이 “둘이 있다 카페 가세요”라고 공개 지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27일 방송되는 ‘한일톱텐쇼’는 설 연휴를 맞아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 찐 가족 두리와 봉우리를 비롯해 예비부부 은가은과 박현호, 가족 같은 의형제 민수현과 박민수, 의남매 손태진과 전유진, 그리고 리틀 현역 빈예서와 이수연 등이 출연한다.
이날은 명절과 딱 어울리는 ‘명곡의 전당’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제작진 7인의 점수로 승패가 결정 나며, 제작진은 1인당 0점부터 100점까지 줄 수 있어 예측 불가한 결과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일톱텐쇼’ 34회는 27일(오늘)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크레아 스튜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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