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미애가 설암을 이겨낸 사연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N 설 특집 예능 '총백쇼'에서는 정미애가 출연해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설암을 이겨낸 사연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미애는 "4년 전 갑작스럽게 설암 판정을 받고 혀 일부를 절제했다. 가수에게 너무 가혹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의 꿈을 한동안 접었어야 했는데, 가족들이 곁에서 지켜준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 이렇게 좋은 무대에서 노래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남편과 아이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미애는 동갑내기 가수 조성환과 결혼, 슬하에 세 아들과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총백쇼'는 2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N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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