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공효진, 우주 속 뜨거운 로맨스... ‘별들에게 물어봐’ 베드신 화제

이민호♥공효진, 우주 속 뜨거운 로맨스... ‘별들에게 물어봐’ 베드신 화제

메디먼트뉴스 2025-01-27 15:3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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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8화가 방영된 가운데, 배우 이민호와 공효진이 선보인 우주 베드신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회차에서는 우주에 고립된 공룡(이민호)과 캡틴 이브 킴(공효진)이 극한 상황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진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캡틴 이브 킴은 파편 구름이 되돌아오는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영복을 입고 우주 이동 수송선을 떠나 홀로 고립된 공룡을 구하러 나섰다. 위험을 무릅쓴 이브 킴의 결정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공룡은 그녀에게 돌아가라고 외쳤지만, 끝내 이들은 서로를 마주하며 눈물의 포옹을 나눴다. 그 순간 이브 킴은 자신의 마음이 공룡에게 향하고 있음을 깨닫고, 공룡의 고백에 답하며 “(연애) 합시다 우리, 지구에서”라는 말과 함께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구조선을 기다리며 우주정거장에 머물렀으나, 파편 구름으로 인해 탈출선의 엔진 모듈이 폭파되고 태양 전자판까지 파손되면서 정거장은 점차 얼어붙기 시작했다. 생명 유지 장치를 제외한 모든 기계를 꺼야 했던 이들은 방한 텐트 속에서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생존을 위한 사투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공룡은 자신이 우주에 온 목적이 인간의 인공수정을 위한 임무 때문임을 고백하며, 이브 킴에게 진심 어린 속마음을 전했다. 이브 킴은 그런 공룡에게 “모룰라를 사람이라 생각한다.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다”라며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서히 얼어붙는 정거장에서 체온을 나누던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에 벅차올랐다. 이브 킴은 “벗으면 더 따뜻하다”고 말하며 공룡을 끌어안았고, 공룡은 “얼어 죽어도 좋다. 죽기 전에”라며 다가섰다. 이내 두 사람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피어난 이들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함께 깊은 여운을 남겼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민호와 공효진의 케미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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