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행 Here we go’ 가르나초, 맨유 극적 잔류하나?→아모림의 변심 “적합한 포지션 찾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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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행 Here we go’ 가르나초, 맨유 극적 잔류하나?→아모림의 변심 “적합한 포지션 찾는 중”

인터풋볼 2025-01-27 15: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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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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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극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까.

맨유는 2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3라운드에서 풀럼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맨유는 8승 5무 10패(승점 29점)로 12위로 도약했다.

이날 가르나초는 우측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가나초는 81분을 소화하며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패스 성공률 79%(23/29), 터치 45회, 드리블 성공 1회, 리커버리 4회, 피파울 1회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평점 6.7점을 받았다.

첼시행 가능성이 점쳐졌던 가르나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4일 “예상대로 첼시는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접근할 예정이다. 나폴리는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으나 맨유와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맨유가 제안을 거부했고, 나폴리는 카림 아데예미 영입도 진행 중이다. 첼시는 가르나초 측과 이미 이야기를 나누었고 맨유와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첼시 크리스토퍼 은쿤쿠와의 스왑딜 가능성도 제기됐다. 로마노는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는 12월 말에 은쿤쿠와 가르나초의 스왑딜에 대한 초기 협상을 가졌다. 이는 두 클럽에 여전히 좋은 아이디어일 수 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이거나 가까워진 것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7일 남은 지금. 공식 발표는 들려오고 있지 않다. 이에 극적인 맨유 잔류 가능성도 점쳐졌다. 이유는 아모림 감독의 발언 때문이다. 풀럼전 종료 후 아모림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아무도 모른다.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가르나초는 모든 부분, 회복 방식, 수비 등 경기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에게 가장 적합한 포지션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 그는 좀 더 개방적인 플레이를 했다. 우리는 일대일로 선수들이 필요하다.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맨유와 아모림 감독이 변심을 한 것일까. 가르나초의 맨유 잔류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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