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해 2025년 을사년은 과거의 뼈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 한겨울 거리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이 승리하는 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해에는 지혜롭고 정상적인 정부가 출범해 국민의 걱정과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다시 희망과 도약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저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만드는 민주주의는 강하다”며 “결국 국민이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설 연휴 동안 특별한 외부 활동 없이 앞으로 활동 방향을 구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는 “여전히 헌법과 국민을 기만하는 내란 세력들을 확실히 제압하기 위해서라도 더 넓은 민주당, 민주주의 연대가 꼭 필요하다”며 “향후 어떻게 기여할지 구상하겠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