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권역응급의료센터서 설 연휴 의료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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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권역응급의료센터서 설 연휴 의료 현장 점검

코리아이글뉴스 2025-01-27 12:0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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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6일 설 연휴를 맞아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 현장을 점검했다.

상급종합병원인 이대목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중증 응급 환자 중심 진료와 재난 대비·대응을 위한 거점 병원 역할을 하고 있다.

오 시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환자 안부를 묻고 연휴 기간에도 일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어 오 시장은 병원장,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 병원 관계자와 면담하고 의료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한 의료 관계자는 "의료 대란 사태에 서울시에서 재난 기금을 배정해 줘서 정상으로 오기까지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방문 후 페이스북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서울시는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체계를 24시간 유지하며 70개 응급의료기관이 시민 곁에서 비상체계를 가동한다"며 "특히 응급실 이용이 어려운 야간 경증환자에 대해서는 서울형 긴급치료센터 2개소와 질환별 전담병원(외과) 4개소도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을 통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우리아이 안심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이 연휴 내내 운영된다"고 소개했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서울시민 여러분께서는 경증 질환의 경우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해 주시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에도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서울시는 연휴에도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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