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셋째 날 폭설 예보…고속도로 정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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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셋째 날 폭설 예보…고속도로 정체 예상

프라임경제 2025-01-27 11:3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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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 오후까지 중부 지방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시간당 3~5cm의 많은 눈이 예보돼 극심한 정체가 우려된다.

경기도 성남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관계자가 교통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 연합뉴스

27일 행정안전부는 오전 6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그러나 고속도로 상황은 오후부터 정체가 예상된다. 한국고속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30분 △광주 5시간 △대구 5시간 △강릉 3시간10분 △대전 2시간 40분이다.

현재까지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천안∼천안 분기점 4㎞, 논산천안고속도로 논산 방향 풍세요금소 풍세교∼차령터널 8㎞,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여주 분기점∼감곡 부근 10㎞ 구간 외에는 대체로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가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484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에 시작해 오후 4~5시쯤 혼잡도가 극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로공사는 장기 연휴를 맞아 이날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일반차로 이용 차량은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제출하면 된다.

하이패스 부착 차량은 단말기 전원을 킨 상태로 요금소 통과 시 하이패스 단말기에서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됐습니다"라는 안내 말이 나온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통행료정산기의 경우 폐쇄식은 평상시와 같이 통행권을 넣고 이용하면 되며, 개방식은 차량 진입 시 차단기가 자동으로 열려 그대로 통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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