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6% vs 오세훈 43%…이재명 45% vs 홍준표 42%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재명 46% vs 오세훈 43%…이재명 45% vs 홍준표 42%

아주경제 2025-01-27 11:07:11 신고

3줄요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의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설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의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설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기 대선 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국민의힘 후보로 나설 경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3~24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선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 대표는 46%, 오세훈 시장은 43%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표와 홍준표 시장과의 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45%, 홍 시장은 42%였다.
 
오 시장이나 홍 시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면 이 대표와 오차범위(±3.1%P) 내에서 접전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 대표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가상대결에선 이 대표가 47%, 김 장관이 38%, 이 대표와 안철수 의원의 대결에선 이 대표 44%, 안 의원은 37%로 나타났다. 이 대표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의 대결에선 이 대표가 42%, 유 전 의원은 35%였다.
 
이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와의 대결에선 이 대표가 46%, 한 전 대표는 34%였고, 이 대표와 이준석 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선 이 대표가 47%, 이 의원은 26%였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41%, 민주당은 40%로 팽팽했다. 연령별로는 30·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20·40·50대에게선 민주당 지지세가 컸지만, 무당층 비율이 20대에게선 23%, 30대는 18%에 달했다.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선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51%)이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42%)보다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에 면접 방식으로 조사됐고,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p)였으며 응답률은 13.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