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1인당 20만원의 '열정 드림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둬야 하는데, 첫 지급 대상은 지난해 시행된 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생들이다.
군은 성적순으로 대상자 30명을 뽑는다. 다만 평생학습관 교육과정을 통해 합격한 이들은 우선 선발된다.
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 의식을 심어주고자 이 제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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