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힘 45.4%·민주 41.7%...오차범위 내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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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힘 45.4%·민주 41.7%...오차범위 내 [리얼미터]

경기일보 2025-01-27 09:5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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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등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설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우)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24일 오전 서울역에서 설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좌)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등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설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우)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24일 오전 서울역에서 설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차기 대선에서 ‘정권 연장론’과 ‘정권 교체론’에 대한 여론이 2주 연속 엇비슷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구체적으로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론이 49.1%,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론이 46.0%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은 45.4%를, 민주당은 41.7%를 기록했다.

 

2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월 4주 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응답은 전주 대비 2.9%포인트(p) 상승한 49.1%로 나타났다.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응답은 2.6%p 하락한 46.0%로,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1%p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 제공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는 앞선 3주 연속 이어지던 여당의 정권 연장론의 상승세와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론의 하락세가 모두 멈추면서, 최근 2주째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TK)과 충청권, 부산·울산·경남(PK)에서 정권 연장론이 우세했다. 각 지역에서 67.0%, 57.3%, 53.5% 수준이었다.

 

반면 정권 교체론은 호남권(76.2%)과 인천·경기(54.7%)에서 정권 연장론보다 높았다. 서울은 정권 교체론이 49.1%, 정권 연장론이 47.6%였다.

 

지지 정당별로 구분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정권 연장론(92.9%)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정권 교체론(94.3%)을 꼽는 기류였다. 무당층에선 정권 연장(25.0%)보다 정권교체(52.4%) 의견이 더 많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1.1%p 낮아진 45.4%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2.7%p 높아진 41.7%로 조사됐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0.3%p 상승한 4.5%, 개혁신당은 0.9%p 하락한 1.0%였으며 진보당은 1.0%, 기타 정당은 1.1%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1.1%p 감소한 5.4%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8.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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