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나온’ 프로미스나인 5인 함께 이적 “팀명 사용은 논의” [전문]

‘하이브 나온’ 프로미스나인 5인 함께 이적 “팀명 사용은 논의” [전문]

스포츠동아 2025-01-27 09:14:00 신고

3줄요약
‘하이브 나온’ 프로미스나인 5인 함께 이적 “팀명 사용은 논의” [전문]

그룹 프로미스나인 출신 멤버 5인이 함께 가기로 결정했다.

26일 어센드(ASND)는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 5명의 아티스트가 어센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아티스트들이 팀 활동을 이어나가는 선택을 하는 데까지는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라며 “큰 용기를 내어주고 저희와 동행을 결정해 준 아티스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어센드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무대와 음악이 팬 여러분께 깊은 감동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팀명 사용에 있어서는 아직 전 소속사와 논의 중에 있으며, 2025년에는 보다 다채롭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앨범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열정과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팬 여러분과 함께할 단독 공연 또한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여정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이 특별하고 빛나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21년 8월 하이브 레이블즈의 플레디스로 이적했다. 논의 끝에 2024년 12월 31일부로 전원(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플레디스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이가운데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 5인은 함께 신생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앞으로의 행보도 함께할 계획이다.


어센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센드(ASND)입니다.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 5명의 아티스트가 어센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아티스트들이 팀 활동을 이어나가는 선택을 하는 데까지는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저희 어센드는 큰 용기를 내어주고 저희와 동행을 결정해 준 아티스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어센드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무대와 음악이 팬 여러분께 깊은 감동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팀명 사용에 있어서는 아직 전 소속사와 논의 중에 있으며, 2025년에는 보다 다채롭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앨범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열정과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팬 여러분과 함께할 단독 공연 또한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여정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이 특별하고 빛나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센드(ASND) 드림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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