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퓨처스(2군) 선수단이 일본 고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KIA는 "퓨처스 선수단이 오는 31일부터 일본 고치의 동부 야구장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진갑용 퓨처스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3명과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 등 선수 30명이 참가한다.
캠프는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이 반복된다. 선수단은 스프링캠프 초반 체력과 기술‧전술 훈련을 진행하고,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익힐 계획이다. 연습경기는 한화 이글스와 2경기, 일본 독립구단과 3경기 등 총 5경기를 치른다.
이후 퓨처스 선수단은 2월 28일 훈련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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