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까지 신청…펫-빌리지 반려동물 문화센터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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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펫-빌리지 반려동물 문화센터에서 '창원 댕댕이 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원 댕댕이 학교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생애 맞춤형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아지를 위한 댕린이 사회화반', '성견을 위한 멍멍이 행동수정반'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반려견을 키우는 창원시민 누구나 교육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보호자 1명당 반려견 1마리만 참여 가능하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고, 광견병 주사 및 예방접종을 맞힌 상태여야 한다.
시는 창원 댕댕이 학교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이 상생·공존하는 데 필요한 사회화·예절 교육, 외부 자극 둔감화 훈련, 펫티켓 등을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27일부터 2월 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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