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이재준 수원시장이 자신의 SNS에 사전에 적혀있는 ‘행복’의 의미를 인용해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을사년 새해에는 평범한 행복이 하루하루 쌓여가기를, 당연한 것을 바라는 게 욕심이 아닌 일상이 되기를 바라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설,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온기가 그 시작이 되길 소망한다”며 “수원시민 여러분 행복하세요. 새해에는 분명히 더 ‘행복’하실 겁니다”라고 기원했다.
이 시장은 또 영상을 통해 설 인사를 전했다.
영상에서 이 시장은 “수원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서 시장에 나왔다”며 “아무리 바빠도 따뜻한 밥 한끼, 잘 챙겨먹길 바라는 부모님 마음과 내 것은 못 사더라도 작은 선물 하나 준비하고 싶은 우리 이웃들의 정까지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희망찬 새해를 준비한다”고 말하며 전통시장에서 장을 봤다.
이어 “어지러운 정치 상황도, 낙관할 수 없는 경제 전망도 우리의 삶을 더 이상 흔들 수 없도록 올 한해 더 단단히 지켜드리고 싶다”며 격려했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를 보듬는 따듯한 온기로 희망찬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간절이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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