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명절에도 근무하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박승원 시장이 광명소방소를 찾아 명절 연휴 근무하는 관계자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사진=박승원 시장 페이스북

 

[뉴스로드] “설 명절에도 근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명절에도 근무하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5일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시설과 기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연휴에 근무하시는 광명동굴, 메모리얼파크, 광명소방서, 경찰서, 도서관, 문화재단 등 직원과 관계자들께 고마운 마음”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메모리얼파크에 가니 최근에 안치되신 지인 분들도 많다”며 “든든한 큰 형님처럼 힘이 되어 주셨던 강대수 회장님도 메모리얼파크에서 뵈니 지나온 저의 광명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 간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추모객들이 많이 모일 광명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시설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운영하는 광명동굴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리모델링 예정인 광명동굴 내 ‘문화해설사의 집’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설 연휴 6일간 총괄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9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