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이 90년생 예비신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올해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예비신부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종민은 스튜디오에서 멤버들에게 예비신부의 사진을 보여주며 행복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김종민의 예비신부는 배우 김지원을 닮은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김종민의 예비신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종민은 예비신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예비신부는 김종민에 대해 "듬직하고 배려심이 깊은 성격"이라며 칭찬했지만, "가끔 잘 삐친다"는 귀여운 단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민의 결혼 소식에 함께 축하 파티를 열었던 김준호의 프러포즈 이야기도 함께 공개됐다. 김준호는 코미디언 김지민에게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탁재훈은 김종민에게도 "다이아 2캐럿 이상은 해야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