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남자는 어쩔 수 없는 생물이군요.”
“여기에 있으니 누가 꽃인지 모르겠다고요?”
“훗, 그런 속이 뻔한 말에 좋아할 줄 아셨나요?
뭐, 그래도 어울리지 않게 농담은 할 줄 아시네요.
목석 같은 사내일 줄 알았는데…..”
“어머, 응큼하셔라. 지금 어딜 보고 계시는 거죠?”
“목욕하는 여자 훔쳐보는건 중죄라는것도 모르나요?”
“뭐….당신이라면 특별히….
그래서 어떤가요? 제 다리? 완벽하지 않나요?
후후….당신 같은 사내도 얼굴 붉힐줄은 아는군요.”
“뭐해요? 씻고 왔으면 어서 곁으로 와요.”
“설마 이 넓은 쇼파에 여자 혼자 둘 셈인가요?”
“눈치 없긴. “
“에…..어머니가 아버지한테 뭘 했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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