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스프링캠프 시작…첫날 새벽부터 야간까지 담금질

SSG, 스프링캠프 시작…첫날 새벽부터 야간까지 담금질

경기연합신문 2025-01-26 19:2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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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를 시작한 SSG 랜더스, (SSG 랜더스 제공)

 


뉴스1에 따르면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SSG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센터에서 스프링캠프 첫 훈련을 시작했다.

선수단은 오전 9시부터 공식 훈련을 실시했고, 오후 7시에는 야간 훈련도 진행했다. 이숭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도 야간 훈련에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SSG 구단 관계자는 "이숭용 감독이 '원팀'과 프로의식'을 강조했다"면서 "1군 스프링캠프에 처음으로 참여한 선수가 10명일 정도로 유망주 육성에 힘을 실었다. 이에 이숭용 감독은 '어린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며 훈련장 분위기를 전했다.

선수들도 새 시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지훈, 박성한, 하재훈, 박종훈, 한두솔, 김건우 등 일부 선수들은 오전 5시부터 개인 운동을 하면서 각오를 다졌다.

한두솔은 "지난해에도 새벽에 운동했는데,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도 끝날 때까지 새벽 운동을 할 계획"이라면서 "스프링캠프에서 다치지 않고 많은 것을 배워 2025년에는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싶다. 두 자릿수 홀드도 기록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건우는 "지난해에는 재활에 전념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경쟁하면서 나의 장점을 다 보여주고 싶다"면서 "올해 개막전 엔트리에 진입하는 것이 우선 목표다. 이후 100이닝 이상 소화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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