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민낯 미모로 근황 전해…“반가운 지인과 저녁 식사”

 

[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고현정(53)이 자연스러운 민낯 미모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가운 지인과의 저녁 식사”라며 “셀카 연습도 찍어주고 고마워, 자주 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안경을 착용한 채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초한 미모가 돋보였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더불어 세월을 잊은 듯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고현정은 건강 문제로 팬들에게 걱정을 끼쳤던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16일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건강 악화를 이유로 불참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고현정은 SNS를 통해 수술 사실을 고백하며 “걱정 끼쳐 죄송하다. 전 많이 회복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병원에 입원 중인 모습을 공개해 팬들에게 안도감을 주기도 했다.

고현정은 건강 회복 이후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사진에서도 반가운 지인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하며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드라마 복귀설이 꾸준히 제기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녀의 여전한 미모와 회복된 건강 상태는 많은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