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짜게 먹으려고" 한가인, 저혈압 입원 후 달라진 식습관 (자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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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짜게 먹으려고" 한가인, 저혈압 입원 후 달라진 식습관 (자유부인)

엑스포츠뉴스 2025-01-26 16:16: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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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한가인이 달라진 식습관을 공개했다.

26일 오전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채널에는 '떡볶킬러 한가인이 한달에 한 번 무조건 먹는 강남 3대 떡볶이 (여배우맛집,1위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강남의 떡볶이 맛집 세 곳을 추천받아 방문하고 리뷰를 남겼다.



이날 한가인은 "떡볶이는 제 소울푸드다. 치팅데이를 하루 갖는다면 첫 번째로 떠오르는 음식일 정도로 좋아한다"며 "매일 먹으라면 매일 먹을 수 있다"고 남다른 떡볶이 사랑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밀떡을 선호한다고도 언급했다.

세 번째 가게까지 방문한 뒤 리뷰를 남기던 중 한가인은 "제가 평소 많이 짜게 먹는 편은 아닌데, 요즘에 짜게 먹으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이 "저혈압 때문에 그러시냐"고 하자 그렇다고 말하며 "그런데도 제 기준에서는 약간 짰다"고 평했다.



앞서 한가인은 지난해 병원 입원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한가인은 "컨디션이 점점 떨어지더니 아예 서있지도 못하겠고 밥도 못 먹겠더라"며 기립성 저혈압으로 입원까지 했음을 알렸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한가인은 2002년 데뷔했으며,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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