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1500억원' 맨유 안토니, 베티스로 6개월 임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적료 1500억원' 맨유 안토니, 베티스로 6개월 임대

경기연합신문 2025-01-26 14:45:00 신고

3줄요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실망스러운 시간을 보낸 안토니(24)가 레알 베티스(스페인)로 임대 이적했다.

맨유는 26일(한국시간) "안토니가 레알 베티스에서 올 시즌 잔여기간을 보낸다"면서 "국제이적동의서(ITC)가 발급되면 안토니는 오는 6월 30일까지 베티스에서 뛰게 된다"고 밝혔다.

안토니는 지난 2022년 8월 아약스(네덜란드)에서 에릭 텐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고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텐하흐 감독은 자신의 옛 제자인 안토니 영입을 위해 8130만파운드(약 1500억원)의 거액을 지출했다. 이는 맨유 역대 최고 이적료 폴 포그바(8900만파운드)에 이은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그러나 안토니의 맨유 생활은 아쉬움이 많았다. 안토니는 사생활 논란과 부상 등으로 맨유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안토니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에 출전, 1골에 그쳤다. 이중 선발 출전은 단 3경기에 그쳤다. 특히 후벵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 뒤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면서 경쟁에서 밀려 임대를 떠나게 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맨유는 10만파운드가 넘는 안토니의 주급 중 일부를 부담한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