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로 가지 않겠습니다”… PL서 주목받고 있는 풀백, 이적설 직접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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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로 가지 않겠습니다”… PL서 주목받고 있는 풀백, 이적설 직접 일축했다

인터풋볼 2025-01-26 13: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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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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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본머스 수비수 밀로시 케르케즈가 리버풀 이적설을 부인했다.

영국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본머스의 스타 케르케즈가 리버풀로 이적설에 대한 강력한 거부의사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케르케즈는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다. 주로 왼쪽 측면 수비수로 뛴다. 정확한 태클과 왕성환 활동량이 장점으로 꼽힌다. 그는 AC 밀란, 알크마르 등에서 성장했다. 2021-22시즌 알크마르 리저브 팀에서 활약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서 이름을 알린 건 2022-23시즌이었다. 케르케즈는 알크마르 유니폼을 입고 52경기 5골 7도움을 몰아치며 리그 정상급 측면 수비수로 올라섰다. 시즌이 끝난 뒤 벤피카, 라치오 등이 그를 노렸다.

그러나 케르케즈를 손에 넣은 팀은 본머스였다. 이적료로 1,780만 유로(약 267억 원)를 내밀며 영입에 성공했다. 적응 시간은 필요 없었다. 케르케즈는2023-24시즌 33경기 1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수비수로 올라섰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케르케즈 영입에 관심을 가졌지만 이적이 이뤄지진 않았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여전하다. 24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이 케르케즈에게 관심을 가졌다. 최근 기량이 하락한 앤디 로버트슨의 대체자로 케르케즈를 낙점한 것. ‘팀토크’는 “슬롯 감독이 케르케즈의 열렬한 팬이다. 이적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게 퍼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케르케즈가 자신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나는 리버풀로 가지 않을 것이다. 듣고 계신 모든 분께 말한다. 나는 리버풀에 가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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