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역과 아이디어 연결할 '로컬크리에이터'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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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역과 아이디어 연결할 '로컬크리에이터' 뽑는다

경기연합신문 2025-01-26 12:3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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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 제공)ⓒ News1 장수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 제공)ⓒ News1

 


뉴스1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말한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동 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개인 트랙'은 조건을 만족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화 자금은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협업 트랙'은 로컬크리에이터 정의 및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 대표사가 되어 2개 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이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은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내년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최대 1억원)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최대 5억원) △혁신 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최대 3억원)에 연계 지원해 최대 9억원의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및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지원사업, 특허청의 지식재산(IP) 창출 종합 지원사업과도 연계되어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의 로컬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새롭게 등장한 비기술 기반의 창의적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강릉의 커피산업이나 양양의 서핑산업 등 그동안 없던 골목산업을 창출하고 있다"라며 "향후 이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 방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 세계인이 찾는 명품 글로컬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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