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27∼30일) 응급 동물병원 21곳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1곳 중 3곳은 24시간 응급진료를 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병원별로 진료 요일과 운영 시간이 달라 방문 전 반드시 관련 정보를 전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도내 각 시·군 당직실은 유기동물 발생에도 대응한다.
유기동물을 신고하면 시·군 당직실과 연결된 동물보호센터가 동물을 구조, 보호한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반려동물 의료체계와 유기동물 구조 체계를 잘 갖춰 동물과 함께하는 설 연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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