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어쩌다뉴벤져스'가 조기축구 1위 팀과 승부차기를 벌인다.
26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뉴벤져스'가 조기축구 랭킹 1위인 '신제주축구회'와 80분간의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제주축구회는 '뭉쳐야 찬다'를 상대로 전 시즌 통합 3전 3승을 기록하고 있는 강팀이다. 특히, 1년 8개월 전에도 승부차기를 통해 '어쩌다뉴벤져스'를 패배로 몰아넣은 전적이 있어 이번 재대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조기축구 랭킹 1위를 놓고 벌이는 운명의 승부차기를 앞두고, 안정환 감독은 "선수 시절보다 더 긴장된다"며 승리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내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이날 승부차기 대결 직전 안정환 감독이 키커 순서를 과감히 변경하며 전략적인 변화를 감행해 눈길을 끈다. '어쩌다뉴벤져스'는 이미 승부차기 모의고사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이지만, 안정환 감독은 심사숙고 끝에 비장의 카드를 꺼내든다. 안정환 감독이 준비한 최강의 적 '신제주축구회'를 꺾을 최후의 비책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조기축구 랭킹 1위 '신제주축구회'와의 승패를 결정지을 운명의 승부차기는 26일 저녁 7시 10분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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