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이준혁의 딸의 허락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8회에서는 유은호(이준혁 분)가 딸 유별(기소유)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을 알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윤(한지민)과 유은호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했다.
강지윤은 "공과 사 구분 못하고 사내 연애하는 거 내 스타일 아닌데, 복잡하게 생각 말고 우리 서로 좋아하는 마음만 보자"고 했고, 유은호도 "내가 잘 하겠다.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그날 유은호는 딸에게 "별이는 아빠한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떨 것 같아? 별이 생각이 궁금해서"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유별은 "나는 좋아. 나 벌써 7살이야. 꼬맹이 아냐. 난 아빠가 많이 웃는게 좋아"라고 아빠의 연애를 응원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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