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는 형님' 심신이 극한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설 특집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박남정X스테이씨 시은 부녀, 심신X키스오브라이프 벨 부녀, 비비X트리플에스 김나경 자매가 출연했다.
이수근은 "저 둘은 아빠가 위대한지 이야기만 들었을 거다"라고 했고, 형님들은 박남정과 심신 두 스타의 동반출연에 크게 반응했다.
벨은 "아빠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 거 알았냐"는 물음에, "알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빠가 프라이드가 높다. 자기 연락처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벨은 "아빠가 메신저를 다운로드한 지 얼마 안 됐다. 원래 폴더, 016 쓰셨다"고 해 형님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이에 심신은 "현대문명이 너무 편리한 것도 있지만, 불편한 것도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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