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홍진경이 독특한 장동우의 행동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장동우가 차 안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우는 일상복보다는 무대의상에 가까운 눈부신 은빛 셋업 패션을 선보였다.
이에 하하는 "설마 저렇게 입고 어디 나가는 건 아니죠?"라고 질문했고, 장동우는 "평상시에 나간다. 편의점도 간다. 동네 분들은 편안하게 인사해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조는 "저 옷은 거의 나사 가야 되는 거 같은데"라며 농담을 건넸고, 남창희는 "저 옷 입으면 확실히 교통사고는 안 나겠다"고 거들었다.
거실에서 장동우의 패션을 본 엄마는 "뭐냐"고 헛웃음을 터뜨렸고, 장동우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잠시 방으로 들어가 가스통을 들고 나왔다.
장동우는 "오늘이 D-DAY다"라며 동우데이를 기념한다고 밝혔고, VCR에서는 차 안에서 장동우가 인터뷰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를 본 패널들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남창희는 "지금 인터뷰한 거냐? 나는 드라마 장면인 줄 알았다"며 의문을 표했고, 홍진경은 "인터뷰를 왜 차에서 하냐"고 물었다.
이에 장동우는 "저만의 공간이 있는 게 좋았다. 인터뷰 내용이 다른 분들한테 안 들렸으면 했다"고 속내를 밝혔고, 홍진경은 "그럼 뭐 하냐. 방송 다 탄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장동우는 "여기까지는 생각 못했다"고 엉뚱한 면모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차 안에서 인터뷰하는 건 방송 생활 30년 만에 처음 본다"고 장동우의 독특한 행동에 놀라워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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