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가수 존박이 '오징어 게임' 3종 게임 미션을 연속 실패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수 존 박, 에일리, 해원, 승헌쓰, KCM, 김조한이 함께 윈터송 프로젝트를 위해 MT를 떠났다.
이날 단합을 위해 승헌쓰 팀(승헌쓰, 주우재, 박진주, KCM, 존 박)과 송건희 팀(송건희, 에일리, 하하, 이이경, 김조한)으로 나뉘어 게임을 펼쳤다. 진행한 게임은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이슈가 된 딱지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총 5종의 게임을 5분 안에 연속으로 해내는 것이었다. 승헌쓰 팀의 첫 주자인 승헌쓰는 빠르고 정확한 솜씨로 공기놀이 게임을 20초 만에 해냈다.
그러나 문제는 딱지치기를 맡은 존박이었다. 존박은 약 2분 동안 여러 차례 딱지를 내리쳤지만 요지부동이었다. 조급해진 KCM이 딱지를 이어받자 단 한 번 만에 딱지를 넘겼다. 그러자 KCM이 맡은 제기차기를 바로 이어 존박이 맡게 되었다. 이번에도 2회를 해내지 못하고 헤매자, 주우재가 배턴을 넘겨받아 한 번 만에 10회를 성공시켰다. 이어 주우재가 맡은 팽이치기를 또다시 존박이 도전하게 됐지만 결국 5분이 경과하고 말았고 존박은 그 자리에 드러누웠다. 이에 주우재는 "존박은 이 정도면 ('오징어 게임' 시즌2처럼) 총 맞는 게 낫지 않아요?"라고 말했고 하하는 "존박쇼다, 혼자 철인3종경기 하네"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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